운영체제란?

• 컴퓨터 하드웨어 및 시스템 자원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 응용 프로그램과 하드웨어 간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응용 프로그램 작업 환경을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의 필요성

• 사용자 측면

    ◦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 구축을 위해

 

• 시스템 측면

    ◦ 어떠한 동작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 운영체제의 목적

         -  처리능력 : 같은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

         -  응답 시간 : 사용자의 요청에 대한 결과를 산출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

         -  신뢰성 : 시스템이 산출한 결과의 정확성

         -  사용 가능성 : 사용자의 요구에 대한 시스템 자원 지원 가능성

 

• 즉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요청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필요


운영체제 정의

• 컴퓨터 하드웨어 및 시스템 자원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 컴퓨터에서 항상 실행되는 프로그램인 커널,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쉽게 하고 기능을 제공하는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시스템 실행 및 관리에 이용되는 시스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개념

 

    ◦ 커널(Kernel)

         -  운영체제 중 항상 필요한 부분만을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메모리에 올려놓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필요할 때 메모리에 올려서

            사용하는데 이 때 메모리에 상주하는 운영체제 부분을 커널이라 부른다.

 

    ◦ 시스템 프로그램(System Program)

         -  좀 더 편리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을 위해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 미들웨어(Middle Ware)

         -  운영 체제와 해당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 존재하는 소프트웨어

         -  시스템 프로그램 이외에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이다.


운영체제 역할

• 자원관리

    ◦ 컴퓨터 시스템 자원의 효율적 관리

         -  CPU, Memory, I/O장치와 같은 하드웨어 자원 및 프로세스

         -  파일 메시지 등의 소프트웨어 자원

 

• 자원 보호

    ◦ 프로그램이나 다른 사용자가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호

 

• 인터페이스 제공

    ◦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


참고자료

 

운영체제 - YES24

운영체제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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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란 종단 시스템, 즉 어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그럼 프로세스 간의 통신은 언제 일어날까?

 

먼저 통신 프로세스가 동일한 어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실행될 때 발생한다.

같은 계층 안에서 프로세스간에 이루어지는 통신은 어플리케이션 계층, 즉 종단 시스템의 운영체제에 따라 그 방식이 결정된다.

 

두번째로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 계층 간에도 프로세스 통신이 발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2개의 종단 시스템에서 프로세스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메시지(message)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통신한다.

송신 프로세스가 메시지를 만들어 네트워크로 보내면, 수신 프로세스는 메시지를 받아 다시 그에 대한 응답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네트워크 통신에서  프로세스 간 통신이라 하면, 주로 이렇게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 계층 간의 통신을 의미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트워크 통신에서의 프로세스 간 통신에 대해 알아보자.

 

 

클라이언트 프로세스 & 서버 프로세스

이전 포스팅에서 클라이언트 - 서버 어플리케이션 구조에서는 클라이언트끼리 직접적으로 통신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가 클라이언트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클라이언트가 보낸 데이터를 다시 다른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해 준다는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 때 클라이언트가 바로 클라이언트 프로세스를 의미하고, 서버가 서버 프로세스를 의미하며,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데이터가 바로 메시지를 의미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즉 클라이언트 브라우저 프로세스가 웹 서버 프로세스와 메시지를 교환하는 경우,

브라우저는 클라이언트 프로세스이고, 웹 서버는 서버 프로세스인 것이다.

P2P 구조에서 피어(peer) 역시 하나의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때 피어는 클라이언트 프로세스가 될 수도 있고,

동시에 서버 프로세스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클라이언트 프로세스와 서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분리된 개념으로 보면 편하다.

 

클라이언트 프로세스 : 두 프로세스 간의 통신 세션에서 통신을 초기화하는 프로세스

                                      (다른 프로세스와 세션을 시직하기 위해 접속을 초기화 시킴)

서버 프로세스 : 세션을 시작하기 위해 접속을 기다리는 프로세스

 

웹 브라우저는 웹 서버와 접촉을 초기화한다.

따라서 브라우저 프로세스는 클라이언트 프로세스이고, 웹 서버 프로세스는 서버 프로세스이다.

 

P2P 파일 공유 어플리케이션에 피어 A, B 가 있다고 가정하자.

A 가 B 에게 특정 파일을 보낼 것을 요청하는 경우 A 는 클라이언트 프로세스, B 는 서버 프로세스이다.

반대로 B 가 A 에게 특정 파일을 보낼 것을 요청하는 경우 다시 B 가 클라이언트 프로세스, A 가 서버 프로세스가 된다.

 

쉽게 말해 요청을 보내는 쪽이 클라이언트, 요청을 받고 응답을 보내주는 쪽이 서버이다.

 

 

소켓 between 프로세스 & 컴퓨터 네트워크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메시지를 주고 받는 두 통신 프로세스의 쌍으로 구성된다.

이 때 두 프로세스간의 메시지는 인터넷, 즉 네트워크를 통해 움직이며, 프로세스는 소켓(socket)을 통해 네트워크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는다.

쉽게 말해 프로세스는 집 이고 소켓은 출입구이며, 메시지는 출입구를 통해 집을 빠져 나간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본 OSI 7 계층을 떠올려 본다면,

소켓은 어플리케이션 계층트랜스포트 계층 간의 인터페이스 이며, API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이 때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어플리케이션 계층에 대해서는 모든 통제권을 가지나, 트랜스포트 계층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트랜스포트 계층에 대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조작할 수 있는 것은 트랜스포트 프로토콜을 선택하는 것과,

최대 버퍼/세그먼트 크기 등의 매개변수를 설정하는 것 뿐이다.

 

어플리케이션은 개발자가 선택한 트랜스포트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전송 서비스를 사용하여 구성되는데,

이 트랜스포트 프로토콜에 대해서는 이후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프로세스 주소 : IP 주소와 포트 넘버

이전 포스팅에서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다룰 때 고정 IP 주소의 개념을 간단하게 살펴본 적이 있었다.

프로세스간에 메시지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두가지 정보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IP 주소이고,

나머지 하나는 IP 주소가 가리키는 목적지 호스트 안에서 통신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세스의 식별자이다.

 

호스트 안에 여러개의 프로세스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 어떤 프로세스가 메시지를 보냈는지 알기 위해 식별자가 필요하고

포트 넘버(port number)가 바로 이 프로세스를 식별하는데 사용된다.

 

자주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는 보통 약속처럼 정해진 포트 넘버가 할당되는데,

예를 들어 웹 서버는 포트 넘버 80번으로 식별되고, SMT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메일 서버는 포트 넘버 25번으로 식별된다.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들이 이렇게 약속처럼 정해두고 사용하는 포트 번호 리스트는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자료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 YES24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www.yes24.com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구조란 이전 포스트에서 다룬 OSI 7 계층 구조 같은 네트워크 구조와는 다른 개념이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관점에서 네트워크 구조는 고정되어 있는 구조인 반면,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구조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직접 여러 구조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세부적으로 설계해야하는 구조라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구조 두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클라이언트 - 서버 구조 (Client-server Architecture)

서버(server) : 항상 켜져있는 호스트

클라이언트(client) : 가끔 혹은 항상 켜져있을 수 있음

• 서버는 클라이언트 라는 다른 많은 호스트로부터 요청(Request)을 받는다.

    ◦  예 ) 클라이언트 호스트에서 실행되는 브라우저가 항상 켜져있는 웹 서버로 서비스를 요청한다.

                이 때 웹 서버는 클라이언트 호스트로 요청받은 객체를 보내어 응답한다.

    ◦  즉 서로 다른 브라우저가 상호간에 직접적으로 통신하지 않는 것 처럼,

         클라이언트 - 서버 구조에서 클라이언트 끼리는 서로 직접적으로 통신하지 않고, 무조건 서버를 거친다.

고정 IP 주소 : 서버는 고정 IP 주소라는 잘 알려진 유일한 주소를 갖는다.

    ◦  인터넷에서 호스트는 IP 주소로 식별된다.

    ◦  서버는 항상 동작하고 있으므로, 클라이언트는 이 서버 주소로 패킷을 보내서 항상 서버에 연결할 수 있다.


• 때때로 하나의 서버 호스트가 자신의 모든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에 응답하는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  하나의 서버 호스트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요청이 들어오면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음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가 사용된다.

데이터 센터(data center) : 많은 수의 호스트를 갖춘 강력한 가상의 서버

    ◦  데이터 센터는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는 10만개 정도를 서버를 가지며, 서비스 제공자들은 데이터 센터로부터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상호연결 및 대역폭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구글 같은 검색엔진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 등의 인기 있는 서비스들은 모두 하나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사용한다.

 

 

P2P 구조

• P2P 구조에서 어플리케이션은 클라이언트 - 서버 구조와 달리, 항상 켜져있는 호스트 서버에 거의 혹은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

    그 대신 피어(peer)라는 간헐적으로 연결된 호스트 쌍이 서로 직접 통신한다.

    ◦  피어(peer) : 서비스 제공자가 소유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이 제어하는 데스크탑/랩탑 등을 의미

• 특정 서버를 경유하지 않고, 피어끼리 직접 통신하므로 이 구조를 피어-투-피어(P2P)라 부른다.

• 비트토렌트(BitTorrent), 스카이프 등의 서비스가 P2P 구조를 사용한다.


자가 확장성(self-scalability) : P2P 구조의 가장 주목할만한 특성

    ◦  New peers bring new service capacity.

    ◦  P2P 파일 공유 어플리케이션에서 여러 피어들이 파일을 요구하면 작업 부하가 발행하지만,

       각 피어들은 동시에 다른 피어들에게 파일을 분배해줄 수 있으므로 시스템 서비스 기능에 기여할 수 있다.

비용 효율성 : P2P 구조는 서버 기반 구조 및 서버 대역폭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 서버 구조 혹은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보았을 때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그러나 P2P 특유의 분산 구조 특성으로 인해 보안, 성능, 신뢰성 부분에서 여러 단점이 존재한다.

 

 

참고자료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 YES24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www.yes24.com

 

 

운영체제란?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란, 컴퓨터 하드웨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운영체제는 컴퓨터 하드웨어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 시스템의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응용 프로그램과 하드웨어 간의 인터페이스로써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 유용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즉, 운영 체제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개발자는 운영체제를 왜 공부해야 할까? 기업에서는 왜 그렇게 운영체제 이론을 강조하면서 기술질문을 하는 것일까?

 

우선 내가 만든 프로그램, 혹은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에서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알아야 에러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고,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나 메모리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운영체제를 잘 이해하면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에 개발 난이도, 비용, 성능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이걸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한정된 시간과 비용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나 역시 처음 웹 개발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웹 개발에 운영체제 지식이 왜 필요해? 그건 임베디드 하는 애들한테나 중요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웹 서비스를 배포하거나 서버 트래픽 관리, DB 쿼리 최적화 작업만 해도 수많은 프로세스 에러를 만나게 되면서
운영체제를 공부해야 한다고 주변에 외치고 다녔더랜다.

 

이러한 운영체제의 종류에는 Windows, Linux, UNIX, MS-DOS 등이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알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세스 관리

운영체제의 역할 중 하나는 프로세스 관리 이며,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컴퓨터 CPU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여러 응용 프로그램이 동시에 CPU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운영체제는 이를 적절히 배분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즉 프로세스 관리는 프로세서(CPU)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운영체제는 현재 CPU를 점유해야 할 프로세스를 결정하고, 실제로 CPU를 프로세스에 할당한 다음, 이 프로세스의 공유 자원 접근 및 통신 등을 관리한다. 이러한 작업을 우리는 스케줄링, 동기화IPC 통신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각각이 어떤 작업을 의미하는지는 이후 포스팅에서 알아보자)

 

 

프로세스와 스레드

프로세스란, 정 프로그램이 메모리 상에서 실행중인 작업 이다. 이 때 프로세스 안에서 실행되는 여러 흐름 단위를 스레드 라고 한다.

프로세스가 생성될 때, 기본적으로 하나의 스레드가 함께 생성된다. 프로세스마다 최소 1개 이상의 스레드가 존재할 수 있다.

 

하나의 프로세스에는 CodeDataHeap 이라는 세가지 메모리 영역이 존재한다.

 

Code : 코드 자체, 프로그램 명령 등이 저장되는 영역

• Data : 전역변수, 정적변수, 배열 등이 저장되는 영역

    -  초기화 된 데이터는 data 영역에 저장된다.

    -  초기화 되지 않은 데이터는 BSS(Block Started by Symbol) 영역에 저장된다.

• Heap : 동적 할당된 데이터(new, malloc 등)가 저장되는 영역

 

이 때 하나의 프로세스에 여러개의 스레드가 존재하는 경우, 각 스레드에는 별도의 Stack 영역이 독립적으로 주어지지만

Code, Data, Heap 영역은 소속된 프로세스의 것을 공유하여 사용한다.

 

• Stack : 지역변수, 매개변수, 리턴 값 등이 저장되는 영역 (임시 메모리 영역)

 

즉 프로세스는 자신만의 고유 공간과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하는데 반해,

스레드는 프로세스 내부에서 다른 스레드와 공간, 자원을 공유하면서 사용한다는 점에서 공간/자원 사용 측면의 차이가 있다.

 

 

멀티 프로세스

멀티 프로세스란 여러개의 프로세스가 동시에 병렬적으로 처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보통 하나의 컴퓨터에 여러개의 CPU를 장착해야 가능하다. 단일 코어 CPU는 한번에 하나의 프로세스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장점 : 안전성 (메모리 침범 문제를 OS 차원에서 해결해준다)

• 단점 : 프로세스가 각각 독립된 메모리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작업량이 많을수록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Context Switching 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발생한다.

 

• Context Switching

    -  프로세스의 상태 정보를 저장하고 복원하는 일련의 과정

    -  프로세스는 동작 상태와 대기 상태를 반복한다. 동작 중인 프로세스가 대기 상태가 되면 해당 프로세스의 정보는 보관되어야 한다.
       이후 대기 상태에서 다시 동작 상태가 되면 보관중이던 정보는 다시 복원되어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Contect Switching 이다.

    -  프로세스는 각각 독립된 메모리 영역을 할당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캐시 메모리 초기화처럼 무거운 작업이 진행될 때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다.

 

 

멀티 스레드

멀티 스레드하나의 프로세스에서 여러 스레드가 각각 별개의 작업을 하나씩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멀티 스레드를 이용하면 하나의 프로세스만 가지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멀티 프로세스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 보다 하나의 프로세스에서 멀티 스레드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면

메모리 공간과 시스템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하나의 프로세스에 속한 스레드들은 Code, Data, Heap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별개의 Code, Data, Heap 공간을 사용하는 멀티 프로세스 방식 보다 통신 방법이 간단하고 속도 역시 빠르다.

 

• 장점 : 멀티 프로세스 방식 보다 시간, 자원 손실이 적으며 쓰레드끼리 전역 변수와 정적 변수를 공유할 수 있다.

• 단점 : 안전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메모리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의 스레드가 메모리를 훼손하면, 모든 스레드의 작동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문제는 Critical Section동기화 기법을 적용하여 방지할 수 있다.

 

• Critical Section

    -  특정 데이터에 둘 이상의 쓰레드가 동시에 접근해서 연산을 실행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코드 블록을 Critical Section 이라고 한다. 즉 한 순간에 하나의 쓰레드만 접근해야 하는 공유 리소스 영역
       (전역 변수 등)에 접근하는 코드 블록을 Critical Section 이라고 한다.

    -  동기화 기법을 이용하면 임계 영역에는 한번에 단 하나의 쓰레드만 접근하도록 제한할 수 있다.

 

• 동기화 기법의 종류

    -  크리티컬 섹션(Critical Section) 기반 동기화 (유저 모드 동기화)

    -  인터락 함수(Interlocked Family Of Function) 기반 동기화 (유저 모드 동기화)

    -  뮤텍스(Mutex) 기반 동기화 (커널 모드 동기화)

    -  세마포어(Semaphore) 기반 동기화 (커널 모드 동기화)

    -  이름있는 뮤텍스(Named Mutex) 기반 프로세스 동기화 (커널 모드 동기화)

    -  이벤트(Event) 기반 동기화 (커널 모드 동기화)

 

동기화 기법마다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특별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목적에 적합한 동기화 기법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간결하고 정확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참고자료

 

👨🏻‍💻 Tech Interview

최종 수정 : 6/9/2022, 1:38:54 PM

gyoogle.dev

 

[Linux] BSS란 무엇인가?

1. BSS란? BSS는 block started by symbol의 약어이다. .bss나 bss는 초기에 오직 제로 값으로 표시된 정적으로 할당된 변수가 포함된 데이터 세그먼트의 일부로 컴파일러나 링커에 의해  사용된다. 즉,

dreamlog.tistory.com

 

[13. 쓰레드 동기화 기법]

* 이 내용은 '뇌를 자극하는 윈도우즈 시스템 프로그래밍'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 입니다. 쓰레드 동기화란 무엇인가? 두 가지 관점에서의 쓰레드 동기화 여기서 말하는 동기화는, 순서에 있어서

popcorntree.tistory.com

 

운영체제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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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이론을 공부할 때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개념이 있다. 바로 OSI 7 Layers 이다.
이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각 레이어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일단 컴퓨터 네트워킹이라는 개념은 아주 광대하고 복잡하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거대한 인터넷망에 대한 이론이 상당히 심플하게 정리될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초-신기술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마법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개발자들은 이 복잡한 개념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한 결과,

네트워크 구조는 총 7가지의 계층 구조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거대한 네트워크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네트워크 통신 규칙 및 통신 기술도 이러한 계층 구조에 기반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7개의 레이어 중 특정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단계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건들지 않고도
이상이 생긴 단계만 고칠 수 있게 되니 기술의 생산성이 높아졌고, 통신 기술은 점점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다.

 

OSI 7 계층

OSI 7 계층은 위 그림과 같이 총 7개의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자가 데이터를 다른 누군가에게 보내면, 해당 데이터는 각 레이어를 거치며 제각기 다른 형태로 감싸져 다음 레이어로 전달된다.
7번째 계층부터 차례대로 각 계층의 의미와 역할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7 Layer : Application Layer (응용 계층)

•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가 이동할 때 가장 끝과 끝에 위치한 목적지라고 볼 수 있다.
   - 예를 들어 A가 B에게 편지를 보낸다고 할 때, A가 보낸 편지는 A의 집에서 시작되어 우체국을 거치고, 도로 위를 이동하고,
       우편 배달부의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B의 집에 도착한다면 A의 집과 B의 집이 Application Layer에 해당한다.

•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UI 부분 및 사용자의 입출력(I/O) 부분을 담당한다.


• 어플리케이션 계층 프로토콜

   -  HTTP(웹 문서), SMTP(전자메일), FTP(파일)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포함한다.

   -  특정 위치에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다른 위치에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교환할 때 이 프로토콜이 사용된다.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  어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메시지(message) 라고 불린다.

   -  이러한 메시지들은 어플리케이션 계층 프로토콜에 의해 처리되며, 우리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나 메일 프로그램 등은
      프로토콜을 보다 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응용프로그램이다.

   -  메시지는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 계층까지 전해지기 위해 바로 다음 계층인 Transport Layer로 전달된다.

 

6 Layer : Presentation Layer (표현 계층)

• 표현 계층은 데이터 표현 형식이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끼리 통신할 때 서로의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데이터 해석 외에도 데이터 압축, 데이터 암호화 등의 작업을 담당한다.

   -  예를 들어 EBCDIC로 인코딩된 문서 파일을 ASCII 파일로 바꿔 주는 것,
       데이터가 TEXT 인지, GIF 인지, JPG 인지 구분하는 것 등이 표현 계층이 수행하는 역할이다.

• 표현 계층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단계에서는 데이터가 표현 및 저장되는 형식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5 Layer : Session Layer (세션 계층)

데이터가 통신하기 위한 논리적인 연결이 이루어지는 계층이다. 쉽게 말해 통신이 맺어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세션 설정, 유지, 종료, 전송 중단시 복구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TCP/IP 세션의 생성과 소멸 작업을 책임지고 담당한다.

• 통신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동시 송수신 방식(duplex), 반이중 방식(half-duplex), 전이중 방식(Full Duplex) 등을 제공하며

    통신 체크 포인팅 작업, 그리고 유휴/종료/다시 시작 등의 상태에 대한 작업을 수행한다. 

 

4 Layer : Transport Layer (전송 계층)

• 어플리케이션 레이어(4~7 계층)에서 만들어진 메시지를 클라이언트 단에서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계층이다.

    -  A가 B에게 편지를 보내려면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 이 때 A가 쓴 편지가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만들어진 메시지라면,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 행위가 메시지를 서버에 올리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 즉 통신을 활성화시키는 계층이며 포트를 열어 응용프로그램이 데이터를 전송 할 수 있도록 연결을 맺는 역할을 수행한다.

•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메시지를 받아 Transport 레이어에서 한번 더 감싸는 작업을 거치면 해당 데이터는 세그먼트(Segment)
    라고 불리게 된다. 이 데이터는 다시 바로 다음 계층인 Network 레이어로 전달된다.

• 만약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데이터가 여러 개 도착했다면 전송 계층에서 이를 하나의 세그먼트로 모아 다음 계층에 전달한다.

 

• Transport Layer에는 TCPUDP 라는 Transport Protocol 이 존재한다.

• 이 두가지 통신 규약을 통해 사용자들은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고, 손상되지 않은 데이터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

• Transport Layer가 존재함으로써 해당 계층의 상위 계층들은 데이터 전달의 유효성이나 효율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TCP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  연결 지향형 서비스 : 연결 관리를 위한 연결 설정(3 way handshake) 및 연결 해제(4 way handshake)가 필요하다.

    -  신뢰성 있음 (Reliable) : 패킷의 손실, 중복, 순서바뀜 등이 없도록 보장한다.

    -  Network 레이어로 세그먼트를 보낼 때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확인하고, 전송에 실패한 경우 재전송한다.

 

UDP (User Datagram Protocol)

    -  TCP와 달리 비연결적인 접속 상태로 통신하, 신뢰성이 없고 순서화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메세지가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 확인 응답 없음

        ◦  수신된 메세지의 순서를 신경쓰지 않고 전송한다 : 순서 제어 없음

        ◦  흐름 제어를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는다 : 흐름 제어 없음

        ◦  checksum 을 제외하면 특별한 오류 검출 및 제어가 없다.

    -  그 대신 실시간 응용멀티캐스팅이 가능하므로 빠른 요청과 응답이 필요한 실시간 서비스에 적합하다.

        ◦ 멀티캐스팅 : 여러 다수 지점에 데이터를 동시 전송하는 것 (1:多)

    -  또한 TCP가 세그먼트 헤더로 20 바이트를 사용하는데 비해 UDP는 8 바이트만 사용하므로 헤더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적다

 

3 Layer : Network Layer (네트워크 계층)

• Transport Layer 에서 전달된 세그먼트는 네트워크 계층 내에서 패킷(packet)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이 계층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데이터그램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기능(라우팅)이다.

    -  즉 목적지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경로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패킷을 전달하는 것이 이 계층의 역할이다.

 

IP 프로토콜

    -  IP 데이터그램의 필드를 정의하며 라우터가 이 필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정의한다.

 

라우팅 프로토콜

    -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에서 패킷이 이동하는 경로를 결정한다.

    -  네트워크 레이어는 여러개의 라우터(패킷 스위치)를 통해 패킷을 전송하고,
        라우터를 하나 지날 때 마다 데이터를 가장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라우터를 재탐색하며 경로를 만들어 나간다.

 

2 Layer : DataLink Layer (데이터링크 계층)

• 앞서 Network Layer는 출발지와 목적지 간에 일련의 라우터를 거쳐 데이터그램을 전송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때 경로상의 한 라우터에서 다른 라우터로 데이터그램을 이동시킬 때 데이터링크 레이어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  각 라우터에서 네트워크 계층은 데이터그램을 아래 데이터링크 레이어로 보내고, 데이터링크 레이어는 다음 라우터에 해당

        데이터그램을 전달한다. 다음 라우터에 데이터그램이 도착하면, 해당 라우터의 데이터링크 레이어는 받은 데이터그램을 상위
        네트워크 레이어로 올려 보낸다.

•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전송되는 데이터 단위를 프레임(frame)이라고 하며, 이 계층에서는 맥 주소를 가지고 통신한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브리지, 스위치 등이 있다. (해당 장비들이 맥 주소를 사용한다)

 

1 Layer : Physical Layer (물리 계층)

• 이 계층에서는 주로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 물리 계층에서 사용되는 통신 단위는 비트(bit)이며 이것은 1과 0, 즉 전기적으로 On, Off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이다.

 물리 계층은 데이터를 전달하기만 할뿐 수신/발신하려는 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에러가 있는지 등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단지 데이터를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해서 주고받는 기능만 할 뿐이며, 이 계층에 속하는 대표적인 장비는 통신 케이블, 리피터, 허브
    등이 있다.

 

참고자료

 

OSI 7 계층이란?, OSI 7 계층을 나눈 이유

1. OSI 7 계층이란? OSI 7 계층은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눈 것을 말한다. 1.1 OSI 7 계층을 나눈이유는? 계층을 나눈 이유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이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

shlee0882.tistory.com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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